본문 바로가기

AI반도체2

한국 증시 (과열 신호, 섹터 전략, 멘탈 관리) 주식 좀 한다는 지인들을 만나면 요즘 대화가 전부 같은 데서 막힙니다. "지금 들어가도 되냐"는 질문이 나오고, 아무도 시원하게 답을 못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오래 투자한 지인한테 직접 물어봤고, 그 대화에서 생각이 조금 정리됐습니다. 오른 건 맞는데 그게 끝이라는 뜻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지금은 방식이 달라야 한다는 것.과열 신호가 떴다고 지금 팔아야 할까시장이 과열 구간에 들어섰다는 신호는 여러 지표에서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실러 P/E 비율(CAPE)이 대표적입니다. 실러 P/E란 물가 조정 후 10년 평균 순이익을 기준으로 주가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단기 실적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시장의 장기적 고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데 쓰입니다. 이 지표가 역사적 평균을 크게.. 2026. 4. 28.
세미파이브 분석 (삼성 생태계, ASIC 시장, 글로벌 확장) 솔직히 처음 이 회사 이름을 들었을 때, 저는 그냥 또 다른 디자인하우스 중 하나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숫자를 들여다보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2020년 57억 원이었던 신규 수주액이 2025년 1,684억 원으로 늘었다는 건, 단순한 성장이 아니라 구조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에서 세미파이브가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데이터를 중심으로 풀어보겠습니다.삼성 파운드리 생태계, 왜 아직 TSMC에 밀린다고 할까반도체 업계 종사자와 이야기를 나눠보면, 기술 격차보다 생태계 격차 이야기가 훨씬 많이 나옵니다. 제 경험상 이건 처음엔 잘 와닿지 않는 개념인데, 실제로 파고들면 꽤 중요한 지점입니다.TSMC가 강한 핵심 이유는 공정 기술만이 아닙니다. 애플, 엔비디아, A.. 2026. 4. 25.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블로그 이름